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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2년 9월 5일 (월), 오후 2:37

<뉴스투데이> 방위사업청, '제6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개최

방위사업청, ‘제6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개최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국방과 민간, 기술과 기술, 기술과 사업의 연결’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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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행사 포스터. [사진=방위사업처]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개발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해 국방R&D 예산투자의 효용성을 대국민과 공유하는 전시회이다. 

 

‘국방과 민간, 기술과 기술, 기술과 사업의 연결’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제전은 성공적인 KF-21 시험비행과 대형 방산수출 수주로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서 개최되기 때문에 대제전에 대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로는 각종 무기체계 모형과 국방과학기술 성과를 전시하는‘기획전시전’과 국방과학기술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핵심기술 발전 컨퍼런스’ 및 ‘미래도전국방기술 성과 발표회’,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경진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밀리터리 체험전’과 ‘글로벌 R&D 특강’도 진행된다. 

 

첫날 진행되는 ‘핵심기술 발전 컨퍼런스’에서는 ‘사이버전 모의전투 기술' 등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센서·정보통신·탄약·에너지 등 6대 분야 무기체계의 18개 국방핵심기술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개발된 기술이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정보를 공유한다.

 

다음날 열리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성과 발표회’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새로운 무기체계를 선도하기 위한 창의적·도전적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군집 무인 수상정 운용기술’,‘인공지능 기반 심층 신경망 무력화 및 방어기술 개발’ 등  6개 과제의 개발성과가 발표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해온 ‘창업경진대회’는 올해 본선에 진출한 14개팀(학생부 8, 일반부 6)이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제품들을 대제전 기간 동안 전시한다. 

 

방사청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 국방과학연구소, 민간전문가와 연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해왔으며 최종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밀리터리 체험전’에서는 △ 무기체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 △로봇 코딩 교실 △KF-21 조립블록 체험 △잠수함 원리 및 사격 체험 등 체험 컨텐츠를 다양화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는 ‘국방과학기술 종합홍보관’과 30여개 社가 참여하는 업체 홍보기획전이 상시 운영된다




기사 원문 : 방위사업청, ‘제6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개최 (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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